본 번역물은 http://ascii.jp/elem/000/000/439/439178/기사를 무단 번역한 글로서 문제가 생기면 바로 삭제 예정이니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는 일은 일으키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번역자로부터 소심한 부탁을 드립니다. 감을 잃지 말자는 의미도 있고, 좋아하는 분의 인터뷰티 애정이 담긴 번역이라는 의미도 있겠네요. 그냥 편히 읽으시면 됩니다.

ロックバンドからニコ動にシフトした、キャプミラPの生き様
(록 밴드에서 니코동에 자리잡은, 캡미라P의 삶)


보컬로이드를 사용한 아티스트는 「소소소P」로 활동하는 츠쿠이 카즈히토(津久井箇人) 씨 등 「프로」가 참가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취재한 캡미라P도, 이전에 인디 밴드의 맴버로 활동했다. 그림은 캡미라P 자신이, 그림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 「pixiv」에 게시한 것. 퓨쳐 나우!


 흔히 말하는 「보컬로이드 장인」에는 다재다능한 사람들이 모여있다. 활동무대가 동영상 사이트라는 걸로, 음악, 영상, 컴퓨터와 미디어 편집 스킬의 표현력을 토대로 모여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캡틴 미라이」인 영상작가인 탄지 마사미(丹治まさみ) 씨는, 특출나게 다재다능하다고 생각한다. 작년 「환상론」시리즈를 니코니코 동화에 등록하여, 보컬로이드 장신 중에서도 팬이 많다. 하지만 그의 작품의 매력운, 독자적인 세계를 전개하는 가사에 있다.
  바로 그의 배경를 여실히 드러내는 것이, 올해 6월에 업로드한 린 & 퓨쳐 나우(Future Now)의 「헬로 노스트라[각주:1]」라는 곡이다. 카가미네 린과 캡틴 미라이로 짜여진 밴드라는 설정으로, 80년대 재패니스 펑크를 표현하는 사운드가 실로 멋지다.



  그리고 그는, 90년대의 인디 록 밴드 「아포지즈(アポジーズ)[각주:2]」에서 기타를 연주했던 「아마미 탄제린」이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밴드였기에 그 사실에 놀랐지만, 동시에 납득도 했다. 환상론이나 퓨쳐 나우와 같은 곡은, 그런 배경을 짊어지지 않으면, 아마도 만들 수 없을 것이다.
  어째서 그는 밴드에서 보컬로이드로 이동했을까? 그것을 꼭 이야기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갑작스런 좌절로부터 시작한 음악인생

―― 최초로 프로로서 활동한던 적은?

캡틴 미라이(CaptainMirai, 이하 캡미라P) - 밴드로 활동한 것을 계기로, 아이돌 그룹에게 곡을 써준 것이 최초로군요.

186cm에 이르는 장신과 슬림한 체형에 어딘가 멋진 캡미라P. 그가 입고 있는 것은 오리지널 상품인 「환상론T셔츠」. ㅡ 한벌 2,297엔(세금포함)부터 주문 가능→http://store.upsold.com/byebyerecord/brand_id/22905


――  그건 언제부터 인가요?

캡미라P - 대학시절인 21살 무렵이네요. 하지만 작곡가로서 활동을 시작한 순간, 그 그룹이 불행한 사고로 인해 해산되어 버렸습니다.

――  그건 힘든 체험이겠군요. 그 후, 아포지즈로 CD데뷔를 하신 건가요.

캡미라P - 전혀 팔리질 않았지만 말이죠. 흔히 있는 이야기입니다만, 사무소 같은 곳에 소속되어 있으면 다방면으로 좀 더 팔리는 곡을 만들라고 압박이 들어오게 되거든요. 그래서……무너져 버렸지요. 이것이 저의 프로로서 음악력의 막을 내리게 된 이유입니다.

――  그렇지만 아마추어로서 음악생활을 계속해 갔다고.

캡미라P - 그 후, 지혜의 고리(知恵の輪)라는 밴드를 만들었습니다. 좋아하는 대로 하는 라이브 밴드로서 말이죠. 이 밴드의 음악이, 지금의 퓨처 나우와 대체로 같은 음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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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 [음악 이야기/기타] - [기사 번역] 록 밴드에서 니코동에 자리잡은, 캡미라P의 삶 (2)
 

  1. ハローノストラ : 현 밴드를 테마로 한 보컬로이드 서클 "Out Wave Cluster"의 옴니버스CD「Greatest misses」에 수록 [본문으로]
  2. アポジーズ : 90년대 말에 활동했던 사이케델릭 / 네오GS계의 그룹. 탄지 씨 이외의 맴버는, 후지야마 케이이치로(古山啓一郎 / key), 니시카와 쿄우(西川恭 / bass).「ALL OVER OVER ALL」(1998), 「데빌 팝(デビルポップ)」(1999)라는 2장의 앨범이 남아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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