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이라고 해도 어떤 형식을 가지고 써내려가는 글은 아닙니다. 적어도 감상이라는 점에서 이거저거 생각나는대로 제가 머리 속 내용을 글로 정리해나가는 글입니다. 더불어 전공수업 할때 교수님께서 말씀해 주신 방법을 가지고 제 자신으로도 연습해나가고 싶기도 하고 그냥저냥하는 마음으로 남겨봅니다. 방법이라고 해도 간단합니다. 읽고나서 바로 글을 쓸 것. 되도록 1시간 이내로 쓸 것. 형식보다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쓸 것. 등 정도입니다. 다만 한동안 글을 쓰지 않았고 몇가지는 어기는 식으로 써내려갈 것 같지만 크게 벗어나지 않는 쪽으로 써나갈 예정입니다. 남을 배려하고 쓰는 글이 아니라서 굉장히 불친절한 포스팅이 될 것 같지만,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1. Dubliners, written by James Joyce


Dubliners

저자
James Joyce 지음
출판사
Penguin UK | 2012-08-01 출간
카테고리
문학/만화
책소개
'Every night as I gazed up at the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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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자체는 긴 내용이 아닌, 짧은 단편 작품들이 여러 모인 작품이지만, 각각에 들어있는 단편 소설이 모두가 어우러져 큰 그림을 확실히 그려내고 있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전공선택으로 인해 원서로 읽어서 힘들게 읽었습니다만, 영어를 조금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도전해서 읽어볼 만한 양질의 소설입니다.

  많은 걸 떠나서 제임스 조이스라는 분께서 쓴 다른 작품인 율리시스(Ulysses), 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이라는 작품을 남기셨지만, 더블린 사람들(Dubliners)은 꽤 생소하게 다가오는 작품이었습니다. 율리시스나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현대작품의 큰 특징 중 하나인 의식의 흐름 기법(the Stream of Consciousness)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저자의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한국 자체에서는 크게 정보를 얻을 수 없는 작품임에는 틀림 없을 것 같습니다만, 적어도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제 자체로서는 경악을 금치 못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소설을 읽으면서 소름이 끼칠정도로 날카로운 작품이었지요.

  Clay라든지, Eveline이라든지 정말로 짧은 작품 내에 식민지 시절의 그 정서와 배경, 그리고 그걸 대하는 사람들의 갈등 등을 소름끼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내용상 표면적인 모습을 담백하게 묘사를 하고 있지만 그 담겨진 내용을 보면 괜히 제임스 조이스라는 분이 다작을 하지 않고 오랜기간 연구하고 신중하게 글을 써낸 느낌이 한껏 듭니다.

  전공을 가르치시는 교수님의 취향이 잔뜩 드러나는 작품이었긴 했습니다만, 제가 대학에 다니면서 인생 중 가장 대단하다라고 생각하는 교수님의 선작은 역시 탁월하다는 걸 다시금 생각하게 되더군요. 어찌돼었든 더 써내려가고는 싶지만, 그러면 지나치게 길어질 것 같기 때문에, 이 작품에 대해서 평을 더 남기다면,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도 절대 후회하지도 않고 이 책 한권만큼은 가지고 읽어도 그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2. M E M O R I Z E , 로유진 지음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소설 페이지로 이동 가능합니다.)

작가 공인 표지, 작중 등장인물인 세라프.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이 작품에 대해서도 평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일단 이쪽에 관심을 가지게 됀 이유가 우연히 검색하다가 위키에서 해당 사이트에 대한 정보를 얻었고 의외로 이쪽에도 좋은 작품이 있지 않을까 하는 사이에 결제하고 보게되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이쪽 작품에서 좋다고 할 만한 작품은 많이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가능성'이 많아 보이는 작품도 꽤 있었고 그 작품들 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작품이 바로 이 메모라이즈라는 제목을 가진 작품이었습니다. 그저 랭킹을 통해 보게 된 작품이었지만 눈을 끌만한 소재가 있는 건 분명했으니까요.

  솔직히 말해서, 연재되어있는 그대로 종이로 된 책으로 출판이 됀다면 조금은 부연해야 할 부분이 많은게 사실이긴 합니다만, 잘 보완하고 보다 표현이나 설정만 조금 보완한다면 이 작품을 사라고 한다면 사도 후회가 없을만한 퀄리티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성인 지향 소설이고, 작가 또한 후기에 남기는 말을 읽어봤을 때 자신이 쓰는 방향도 그쪽으로 잘 부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런 쪽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거부감이 들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좋지 못한 소재들도 꽤 남발하고 있고 말이죠.

  물론 문학의 역사적으로나 현실성으로 봤을 때는 과거에 자주 일어났던 일이 있기도 하고, 그걸 쓰는 것에 대해서는 제 자신이 문학 쪽 전공이기 때문에 오히려 괜찮다고 생각하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부분적으로 성적인 묘사에 있어서 좋지 못한 사건을 늘여놓는다는 것은 다소 조심해야할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 다듬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작자 자신의 의지도 있고 그대로 관철시키려는 부분을 보면 뭐 이런 분류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내용 전개에 있어서 크게 보면 판타지 소설 류의 처음부터 '먼치킨'이라는 부분과 다소 주인공의 성장보다는 주변 동료를 성장시키는 부분이 있고, 하나의 완성된 캐릭을 내세우고 있는 부분에 비해서는 내용 전개가 꽤나 느린 편입니다. 대체로 주인공에 집중해서 잘 써내려 가고는 있지만, 갈등을 보이는 부분은 대체적으로 가볍게 느껴지는 인간관계를 그려내고 있고 다소 전투의 묘사 자체는 담백하기 때문에 오래 읽어나가는 데에 있어서 조금은 지루함을 주기도 합니다.

  이 작품이 오랫동안 성실하게 정기적으로 연재를 하고 있고, 중간중간 하렘 요소와 성적인 묘사로 잘 환기를 하고 있어 대체적으로 평이하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랫동안 랭킹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꽤 원고료도 지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전적으로 제 자신에게 느껴지는 이 작품의 내용적 전개에 있어서는 조금 혹평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은 탄탄한 설정에 비해서 개연성은 조금은 떨어지는게 아닌가 우려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유적이나 사건에 대한 정치적 움직임을 잘 캐치해 내고 인물들간의 관계도 잘 묘사하고는 있지만, 결정적으로 미리 알고 능력이 지나치게 많은 주인공으로 인해서 다소 평이한 내용전개와 더불어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지는 상황 묘사인 것 같습니다.

  이는 큰 축을 잘 만들어 놓고 세세한 사건 연계를 하는 데에 있어서 조금은 갈팡질팡하는 작의 고민이 한껏 묻어나는 것 같은데요. 어떤 인물을 주측으로 하고 버리고 살리고에 있어서 독자들의 피드백을 지나치게 많이 받고 있고 결론적으로 작가가 드러내고 싶어하는 내용이 흔들리고 있는 모습이 주로 보이고 있었습니다만, 그대로 최근에 와서 좀 나아지나 싶었습니다만, 1부 마무리를 보며 아슬아슬하게 진행을 잘 시켜오다가 한번에 벙찌게 만드는 결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러한 설정과 전개를 봤을 때, 최악의 결말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물론 2부를 2년후의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음에 이어지고 있다고 하지만 적어도 1부 마무리에 있어서는 허무한 내용 결말보다는 조금은 깔끔하거나 앞으로의 내용 전개에 있어서 실마리를 제공하는 떡밥을 남기는 게 적절했다고 봅니다.

  더불어 너무 많은 하렘 구축을 하다보니 작가의 취향을 중시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내용상 400편이 넘는 전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떡밥만 남겨두고 지나치게 '공기화'를 시키고 있으며, 나중에서야 한번 생각날 때마다 소재를 재활용하는 식의 전개는 많은 작가들이 하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떡밥만 무수히 뿌려놓고 그 떡밥을 전부 회수하지도 못하고 회수하려고 재활용하다보니 내용전개가 늦어지고 결론적으로 보자면 뭔가 소재적으로 많은 일을 겪은 것 간지만 주인공 수현이 이루고자 하는 완결까지 가려면 함참이 남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절대 제 취향인 한별이 공기화가 되서 화를 내고 있는 건 아닙니다. 빨리 한별 부분을 해결해 주시지요. 어차피 작가가 이런데까지 와서 확인할 일은 없잖아? 안될거야 분명.

  그렇다고 하더라도 제가 이 작품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작가 자신의 확실한 설정을 가지고 개성있게 펼쳐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복&붙 형식의 판타지 소설, 속히 말하는 양판소(양산형 판타지 소설)라고 불리우는 그저 설정을 돌려쓰기에 바쁜 참 쓰기 쉬운 글타래들과는 확연히 경계를 두고 있습니다. 이 작품이 처녀작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그런 하지 말아야 할 패러디류를 벗어난 것도 박수칠만한 요소지요.

  더불어 꽤 캐릭터들의 성격을 잘 캐치해내고 있고 많은 작가들이 잘 잡지 못하는 큰 정쟁의 요점을 의외로 잘 짚어내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예전에 읽었던 전민희 씨의 소설에서 드러나는 정말 한 사회 자체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의 작품은 앞으로도 보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적어도 사회를 묘사해나가는 부분에서는 전개를 잘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겨우 1부가 끝나고 중간에 외전을 써내고 2부를 쓰고 있는 이 작품을 보고 있으면 어떻게 진행시킬지는 기대가 되는 동시에 우려가 되는 것 당연한 것 같습니다. 이는 조아라의 대부분의 작가들이 연재를 하는 방법인 매일 써 올리는 것인데 오히려 글을 쓰는 것에는 독이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나중에 이와 관련해서 그냥 이거저거 잡담하는 이야기에서 더 자세하게 쓸 생각은 있습니다만, 적어도 시간에 비해 써내는 글의 양이 많고 적고를 떠나 잘막하게 하나하나 내놓으니 한 챕터 분량의 글을 볼시에 흔히 말해 설정이 어긋나거나 전개가 삼천포로 빠지는 일이 허다하기 때문이죠. 이는 적어도 이 소설도 그에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 지금까지 보였었고, 이 부분이 자주 우려가 되는 부분이지요.

  더불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적어도 제목이 소설의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전 이 소설을 읽으면서 왜 '암기하다'라는 동사의 의미를 가진 메모라이즈가 제목이 된 건지 잘 모르겠네요. 앞으로 좀 더 전개를 본다면 알 수 있게 될까요. 그냥 제가 멍청한 것 같아요.(울음)

  회귀물이라는 부분에서 너무 과거의 떡밥을 뿌리는 걸 중시하고 뿌리는 건 좋은데, 떡밥만 뿌릴 뿐 제대로 된 설명이 없는 부분에서는 조금 답답해 보이는 소재 활용인 것 같은 느낌도 없잖아 듭니다. 지나치게 두루뭉술한 떡밥을 몇번 이용하는 건 괜찮습니다만, 내용 전개상 너무 남발하고 있죠. 이 부분은 아예 확실히 언급을 하거나, 혹은 아예 전개상에 같이 설명하는 걸 더 연구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싶기도 합니다. 더불어 계획에 대한 대화 도중 끊는 전개 방식을 지나치게 많이 이용하여 흐름을 많이 끊는 모습도 많이 보여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차라리 대화를 끊는 방법보다는 이 부분에서 복선을 제대로 명시했다면 보다 부드러운 연계가 됐을 것 같네요.

  쓰다보니 지나치게 길게 써버렸지만, 적어도 읽는 도중 처음 연재되고 있고 전체적으로 연재 후 다듬는 과정이 생략된 글이라서 그런지 조금 미숙한 면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돼네요. 앞으로 후기를 보면 전재책 형식으로 내놓으려는 언급을 하는 걸 알 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부분부분 많이 보완해서 나와서 나중에 구입할 때 군더더기 없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이 작품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아쉬운 부분은 이거저거 언급해버렸습니다만, 팬의 마음으로 주저리주저리 남겨봅니다.

작중 인물, 고연주.

작중 인물, 안솔.


3. 로그 호라이즌


로그 호라이즌. 1: 다른 세계의 시작

저자
토노 마마레 지음
출판사
대원씨아이 | 2012-02-1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로그 호라이즌거대한 온라인 게임을 플레이 중이었던 일본인 게이머...
가격비교

  사실 처음에는 토노 마마레라는 작가를 잘 몰랐고, 이런 소설이 있었다는 것 조차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R웹 쪽을 보다가 이 라이트 노벨에 관련된 정보가 올라온 것을 보고 까기 바쁜 그쪽 사람들이 의외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을 보고 구입해서 보기 시작했던 작품이네요.

  일단 중요하니 두번을 읽었고, 구입 당시에는 그렇게 인지도가 많지 않아서인지 전부 초회판을 의도치도 않게 얻게 되서 왠지 모르게 득이다라는 뻘생각을 갖기도 했습니다만 그건 둘째치고. 일단 내용적으로나 설정적으로나 단순히 라이트 노벨이라는 분류로 판단하기에는 저평가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작품입니다. 단순히 기존의 라이트 노벨의 인물간(주로 이성간)의 관계에서 플래그만 열심히 쌓는 내용과는 거리가 있으며, 작실히 설정 자체로도 설득력있게 잘 전개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 기존의 라이트노벨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지루한 작품이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될 정도네요.

  그에 비해 착실히 라이트 노벨의 법칙을 잘 따르고 있는 게임류 소설인 소드 아트 온라인에 비유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적어도 이 작품은 게임류 소설로 보기에는 이세계물에 가깝기 때문에 비교하기에는 조금 거리가 있고 주인공이 모든 걸 해결하는 먼치킨과도 거리가 있기 때문에 꽤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주인공만한 능력을 가진 것은 틀림없지만, 주인공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잘 알고 있고 그걸 또 잘 이용하고 주위의 사람들을 잘 이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식으로 주변 인물을 엮는다면 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결과를 낳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애니매이션에서는 그 방대한 설정을 다 드러내기 힘든만큼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은 소설로서 접해야 확실히 더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는 것이 한껏 드러납니다. 속히 말해 '설정 덕후'들에게 통하는 작품이기도 하고, 전개상의 복선이라든지 개연성이 꽤 정확히 드러나기 때문에 조금 제대로 된 작품을 읽기 원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작품으로 다가올 것 같네요.

  끝으로, 작가 자신이 꽤 연구를 많이 한 느낌이 들고 최근에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각 서버당 현지화 직업을 넣을 예정인 것 같으니 얼마나 각 나라의 특색에 맞는 직업을 구현할지 기대가 돼는 것과 동시에 염려가 되는 부분이 있네요. 뭐 지금까지 작가가 담아왔던 작품(마오유우 마왕용사)의 성향을 보면 꽤 경제적인 지식도 많은 것 같고, 게임에 관한 지식과 더불어 정치적인 움직임도 잘 포착하고 있는 것 같고, 더불어 역사적인 지식도 풍부한 것 같으니 단순히 생각없는 결과물을 가지고 오지 않을 거라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최근 이렇게 감상평 같은 것을 늘여놓는 것은 손과 머리를 적응시키고 연습시키기 위한 목적도 없잖아 있습니다만, 평소 생각해오고 해보고 싶었던 포스팅들입니다. 앞으로 어떤 종류를 더 해나갈 지는 전적으로 저의 정신상태에 달려있긴 합니다만, 적어도 정기적으로 이런저런 평들을 남기고 나아가 자신만의 평을 어디에라도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남기게 되네요.

  그런 이유에서 앞으로 분간없이 써내려 가고픈 것들을 포스팅으로 정리할 예정입니다만, 그게 어느 분야이든 간에 평소 관심을 가졌고 또 하고 싶은 것들이 주를 이뤄나갈 것 같습니다. 확실하게 정해놓고 가는 건 아닙니다만, 적어도 조금씩 해나가다 보면 분명 예전에 제가 느꼈던 것처럼 좋은 무언가를 얻게 되지 않을까요. 그런 마음에 앞으로도 이런 포스팅을 계속해 나가고 싶습니다.

  그래도 처음 시작인 만큼 한 작품을 깊게 평하는게 아닌 몇몇 작품들을 분야 상관없이 여기저기 건들이는 식으로 몇 문단내로 평을 내려보고자 합니다. 줄거리를 늘여놓기 보다는 그냥 읽고나서 하고 싶고 좋은 점이나 아쉬운 점 몇가지만 정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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